유가사에 가서보니

춘설 자욱한 유가사

깊은 강 흐르듯이 2018. 3. 23. 13:33

오랜만에 유가사를 찾았습니다.

비슬산도 유가가람도 춘설이 자욱하여 인적이 뜸합니다.

이 고요의 세계가 수미산 어디쯤인가 싶습니다.

육조혜능과 신수대사의 운명을 가른 게송비를 보며 천년세월을 더듬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