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넘어 바다건너

대마도, 아리랑축제

깊은 강 흐르듯이 2013. 1. 16. 10:00

 

대마도주 소오(宗)씨가의 원찰인 반쇼인의 宗씨家 묘지, 오타마야(御靈屋) 입구

 

 시미즈야마(淸水山)성적(城跡) 새벽등행길에 만난 쯔시마야마네코(對馬山猫)

  淸水山城跡 산노마루(三乃丸)에서 내려다본 이즈하라 시가지와 항구

임진왜란 당시 규슈 사가현의 요부코반도에 쌓은 나고야성이 조선침략의 전초기지였고,

중간의 전진기지로 이 쓰시마 이즈하라의 시미즈산성을 쌓았다.

 니노마루(二乃丸)의 일출 광경

 淸水山頂인 이치노마루(一乃丸)의 아침

  타이헤이지(太平寺)의 범종
한국종의 양식과 일본종의 양식이 혼합된 이런 종이 대마도에 많다.
소리는 대체로 맑으며 미약하지만 맥놀이도 살아 있다.

일본종보다는 한국종에 많이 가깝다.

종신의 두께가 다른 즉 끝부분이 두꺼운 것이 한국종의 가장 큰 특징이며,

이것이 맥놀이를 일으키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옛 武家의 집터 석벽
이즈하라 시가지 곳곳에 많이 있으며 현재도 주택들이 그대로 담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치만구(八幡宮)의 도리이 - 여기서부터 조선통신사가장행렬을 시작한다.


***아리랑마쯔리 이모저모***

조선통신사 정사

조선통신사 부사

조선통신사 종사관

조선통신사 제술관

육상자위대 악대

배김새무용단의 사물놀이행렬

취타대

대마고교의 사물놀이행렬

대마정보고 악대행렬

통신사추종 어린이 행렬

통신사추종 부채춤 행렬


축제포스터 - 이즈하라항 축제의 공식명칭이 '對馬아리랑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