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도동서원
은행나무-2019. 11. 14
깊은 강 흐르듯이
2019. 11. 14. 22:24
오늘 수능 치른 고3 수험생 여러분 추운 날씨에 수고가 많았습니다.
뒷바라지하면서 노심초사하신 학부모 여러분도 오늘은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더디 오던 도동서원의 은행나무 단풍도 걸음이 빨라졌을것 같습니다.
이 즈음 도동서원 은행나무 상태에 시민들의 관심들이 워낙 많습니다.
모레 도동서원 해설 가는 날이지만, 오늘 근무 샘이 카톡에 올린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단풍은 거의 절정에 이른 것으로 보이며, 낙엽은 조금씩 지기 시작하는 듯합니다.
한파가 이어진다고 하니 하루하루 변화가 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찬서리나 가을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심하면 급격히 낙엽이 질 지도 모릅니다.
단풍감상을 하시려는 분이나 사진애호가들은 기상상황을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비ㆍ바람과 서리, 그리고 안개까지 잘 파악하시면 멋진 사진 얻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