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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도동서원

봄이 깊어가는 도동서원

by 깊은 강 흐르듯이 2017. 4. 9.


도동서원 가는 길의 낙동강변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서원 앞마당은 제비꽃밭이 되었습니다.

은행나무도 새싹이 제법 나와 연두빛을 띠어가고 있습니다.

민들레가 선비를 추모하는 비석을 호위하고...

신도비각 주변에는 개나리가 지기 시작합니다.

사당 앞의 참꽃도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고 떨어질 준비를 합니다. 갑자사화의 꽃으로 진 김굉필선생의 넋인가 싶습니다.

모란도 부귀자의 자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름 쯤 후면 꽃이 절정에 이르겠지요?

서원 뒤의 관수정 관리사 공사가 많이 진척되었습니다.

자목련도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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