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서원 앞마당은 민들레영토가 되었습니다.
은행나무 새싹도 제법 자라났습니다.
단풍나무의 새잎 나오는 빛깔이 요렇게 곱기도 합니다.
보물담장 아래에도 노란 민들레가 보석을 뿌려놓은 듯합니다.
중정당 지붕 골기와 위로 모란 봉오리가 솟아오릅니다.
일찍 맺힌 모란봉오리의 껍질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올해는 모란을 조금 일찍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다음 주말쯤이면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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