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도(道)를 넘는다.
사람들은 남들더러 도(度)를 넘지 말라고 하고.. 자기가 도를 넘는 것은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수월루의 번와와 단청까지 새로하는 보수공사를 불과 10년전에 했었는데..?
사찰전문해설사의 양성과 배치요청을 하면서 기존 문화해설사에 대한 폄하와 왜곡 과장의 정도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팔공산 3개 사찰과 비슬산의 2개 사찰의 부스를 내어 주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인 것 같다. 혹시 '서원전문해설사'도 벌써 양성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2회에 걸쳐 간담회를 한다는데..늘 그렇듯이 갑측의 일방적인 전달만 있고, 을의 말은 듣는 시늉만 하는 그런 것을 안 봐도 비디오라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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