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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서원과 사야가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by 깊은 강 흐르듯이 2019. 2. 8.


녹동서원에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영하5도인데 설마했지만..아랑곳 않고 피었습니다.



추위가 시샘을 해도 매화는 피는데..



사람들은 꽃보다 추위를 못이기나 봅니다.



소나무도 기지개를 켜는 듯하고,


대밭도 푸르러 보입니다.

봄은 성큼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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